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과 대상 혹은 자신들의 경험이 담긴 사건들을 다양한 페이퍼 토이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.
오늘의 아이들은 예전보다 손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. 종이접기하고 레고를 가지고 놀기보다는 스마트폰 몇 번의 터치로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단순한 터치만 하는 게임을 즐기기 때문입니다.
놀이는 참 중요합니다. 산업 전반에서 절대 빠질 수 없습니다. 우리는 AI도 게임으로 학습을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. 그래서 페이퍼즈는 '재미'에 심취해 있습니다. 아이들에게 목표를 달성해야하는 동기부여를 주고 제 손으로 완성시켜 성취감을 느끼고 다양한 능력들을 자극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.
사물의 쓰임새와 장소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야기들은 작품제작의 동기가 되며, 특별 제작된 시청각 자료들은 그들 의 생각에 멋진 날개를 달아주어 꼬마작가의 조형미가 느껴지는 신비로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.
기존 미술교재들을 현 시대에 맞춰 재구성하고 페이퍼 토이라는 아트 플랫폼을 통해 아이들에게 입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수학/논리/합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좌뇌를, 공간지각능력/감수성/창의력을 담당하는 우뇌를 발달시키고 더 나아가 곧 실현될 4차 산업혁명의 융합현실을 본능적으로 받아들이는 준비단계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토키토키의 목표입니다.